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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talia와 TAQA, 이집트에서 1GW 수소 프로젝트 구축 계약 체결

프랑스 회사인 Voltalia는 아랍에미리트의 TAQA의 이집트 자회사인 TAQA Arabia와 함께 이집트 북동부 수에즈 운하 경제구역의 Ain Sokhna 항구 근처에서 1GW 수소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한 기본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총 34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Voltalia와 TAQA Arabia는 제안된 전기분해 용량을 500MW씩 두 단계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각 단계는 1.3GW 이상의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에서 전기를 사용하여 연간 350kt 이상의 그린 수소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협정은 2022년 말에 서명된 양해각서(MoU)에 따른 것으로, 이집트에서 그린 수소 및 재생 가능 에너지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계획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이집트 각료회의는 그린 수소 및 그 파생상품에 대한 국가 위원회의 설립을 승인했으며, 이는 이집트가 미래의 수소 허브가 되기 위해 그린 수소 분야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려는 국가의 노력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