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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정보청(EIA), 2026년 전력 설비 증설 규모 사상 최대인 86GW 전망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2026년 미국 전력망에 유틸리티 규모 발전 설비 용량이 사상 최대인 86GW 추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보고했다(EIA 보고서, 2026년 2월 20일). 이는 2025년 추가된 53GW를 넘어서는 규모로, 2002년 이후 최대 연간 증가폭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중 태양광이 51%(43.4GW)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배터리 저장장치(28%, 24.3GW)와 풍력(14%, 11.8GW)이 그 뒤를 이을 전망이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

  • 태양광: 개발사들은 2026년에 43.4GW의 신규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설비를 추가할 계획이며, 이 전망이 실현될 경우 2025년 대비 60% 증가한 수치입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6년은 2024년(30.8GW)과 2025년(27.2GW)에 미국 전력망에 추가된 기록적인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 용량과 유사하게 태양광 추가 설치량 측면에서 또 다른 큰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배터리 저장: 개발사들은 2025년 기록적인 15GW에서 증가한 24GW를 추가할 계획이다. 미국 배터리 용량은 지난 5년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총 40GW를 넘어섰다. 2026년 계획의 80%(증설량의 80%)를 차지하는 3개 주가 주도한다: 텍사스(53%, 12.9GW), 캘리포니아(14%, 3.4GW), 애리조나(13%, 3.2GW).
  • 풍력: 2020-2021년 14GW를 넘었던 정점에서 둔화되었으나, 11.8GW 증설 계획으로 2025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 천연가스: 개발사들은 6.3GW 신규 설비 증설을 계획 중이며, 이 중 3.3GW는 복합발전, 2.8GW는 가스 터빈 발전 설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