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이라크,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알제리, 오만 등 OPEC+ 7개국은 2026년 10월 4일 열린 화상회의에서 2026년 11월 원유 필요 생산 수준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합의했다(OPEC+ 보도자료, 2026년 10월 4일).
국가별 생산 목표는 변동 없이 사우디아라비아 하루 1,050만 배럴, 러시아 990만 배럴, 이라크 440만 배럴, 쿠웨이트 270만 배럴, 카자흐스탄 160만 배럴, 알제리 100만 배럴, 오만 80만 배럴이다.
앞서 이 그룹은 2026년 10월에도 2026년 9월에 설정된 필요 생산 수준을 유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KEI, 2026년 9월 8일).
수년간의 감산 이후 OPEC+는 2026년 대부분 기간 동안 생산 목표를 상향해 왔다. 그러나 중동 분쟁으로 인해 계획된 증산분의 상당 부분이 실현되지 못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수출 차질과 러시아산 원유 흐름에 대한 제약이 계속되면서 OPEC+의 실제 생산량은 목표 수준을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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