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중국 - 미얀마 간 송유관 첫 시험 가동

중국과 미얀마는 양국 간의 770 km 송유관 건설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였으나, 그 이후 실제 가동은 지연되었다. 미얀마 마데 섬 급유항에 첫 원유 저장 탱크를 하역해 시험 운송의 첫 절차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영 석유 전문업체 CNPC (50.9%)와 미얀마 국영 석유 가스 회사 MOGE (49.1%)의 합작투자이며, 연간 2천200만톤의 원유가 운송된다 (240 bbl/d). 송유관 공사 비용은 약 15억 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