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사모펀드 회사 KKR과 한국의 SK는 AI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제조 시설에서 발생하는 청정 전력 수요 증가를 지원하기 위해, 2조 원(13억 달러) 규모의 한국 최대 재생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SK 보도자료, 2026년 6월 30일).
새로 출범한 이 플랫폼을 통해 SK와 KKR은 태양광, 육상 및 해상 풍력, 연료전지 프로젝트 등 기존 SK 계열사가 보유하던 재생에너지 자산을 단일 법인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약 1.7GW의 가동 용량을 갖추게 되며, 개발 예정 프로젝트를 통해 총 용량이 10GW로 확대될 전망으로, 이는 각각 100MW 규모의 대형 데이터센터 100곳에 동시에 지속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KKR은 초기 단계에서 이 플랫폼의 경영권을 보유하게 되며, SK는 지분 투자자로 참여하고 향후 협의를 통해 경영권 확보]를 추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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