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는 원자력 발전소로 전환할 수 있는 노후 또는 폐기된 화력발전소 부지 10곳을 여러 주에 걸쳐 잠정적으로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부지는 아직 예비 단계에 있으며, 인도 원자력 공사 대표가 포함된 부지 선정 위원회의 신중한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자력 발전소 배치는 지진 안정성, 물 가용성, 인구 밀집 지역과의 근접성 등의 요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선정 과정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 전력부는 또한 공간과 자원 측면에서 각 부지의 적합성에 따라 SMR과 같은 다양한 원자력 발전 기술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2047년까지 최대 100GW의 원자력 발전 용량을 설치하려는 인도의 야망과 2032년까지 22GW(2024년 말 8.2GW)의 중기 목표에 부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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