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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하루 165만 배럴 감산 규모 축소 추진

OPEC+ 8개국(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알제리, 오만)은 2026년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던 하루 165만 배럴의 감산 규모를 축소하기로 합의했다. 이 그룹은 2025년 10월부터 일일 13만 7천 배럴(kb/d)의 원유 생산 목표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이 속도로는 동맹이 165만 배럴 감산을 완전히 철회하는 데 12개월이 소요되며, 2026년 말까지 추가로 200만 배럴의 감산이 유지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8월, 동맹은 2025년 9월 생산량을 8월 대비 547kb/d 증가시키기로 합의하여, 220만 배럴/일의 자발적 감산 조치 중 잔여 부분을 완전히 해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