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북서부 플라망빌 EPR 원자로가 처음으로 완전한 원자력 발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EDF가 발표했다(EDF 보도자료, 2025년 12월 14일). 프랑스에서 25년 만에 가동을 시작한 최초의 신규 원자로인 플라망빌 3호기는 원래 계획보다 12년 늦은 2024년 12월에 국가 전력망에 연결되었다.
EDF에 따르면, 2025년 12월 12일 프랑스 원자력안전방사선방호청(ASN)의 승인을 받아 원자로가 80% 출력 한계를 초과할 수 있게 되면서 100% 원자력 열전력으로의 출력 증강이 이루어졌다.
EDF는 “향후 몇 주간 가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자로 출력을 변동시켜 다양한 수준에서 시험을 지속하고, 내부 변전소 작업이 수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플라망빌 3호기는 현재 1.65GW 용량으로 프랑스 원자력 발전소 중 가장 강력한 기기다. 2024년 기준 원자력은 프랑스 전체 전력 생산량의 67%를 차지했다(Enerdata, Global Ener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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